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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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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영화) 줄거리 결말 스포 평가

개봉일: 2012년 11월 16일 (미국)

감독: 데이비드 O. 러셀

수상: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MTV 무비 어워드 최고의 키스상

수상 후보 선정: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아카데미 작품상

각본: 데이비드 O. 러셀, 매슈 퀵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영어: Silver Linings Playbook)은 2012년 개봉한 미국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영화이다. 매슈 퀵의 2008년 발간 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데이비드 O. 러셀가 감독하고 각본을 썼다. 브래들리 쿠퍼, 제니퍼 로렌스, 이외에 조연으로는 로버트 드 니로, 재키 위버, 크리스 터커, 아누팜 커와 줄리아 스타일스가 출연한다. 이 영화는 쿠퍼가 연기한 아내의 외도를 목격하고 모든 것을 잃게되지만 긍정의 힘으로 다시금 자신의 인생을 되찾으려는 팻과 로렌스가 연기한 남편의 죽음 이후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티파니의 색다른 로맨스를 담고 있다. 영화는 제3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첫 상영 되어 관객상을 수상하였고, 2012년 9월 8일과 2012년 11월 16일에 미국에서 개봉 되었다.

이 영화는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수많은 찬사를 받았다. 미국 아카데미상에서는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의 8개 부문에 후보 지명 되었다. 이것은 1981년에 영화 《레즈》가 4개의 연기 부문에 오스카상 후보로 지명 된 이후 첫 번째 영화가 되었으며, 2004년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빅 5 오스카상 후보(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또는 각색상에 후보에 모두 지명 된 영화)에 지명 된 이후 첫 영화로, 로렌스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외에도 골든 글로브상에서 4개 부문에 후보 지명 되어 로렌스는 영화 뮤지컬·코미디 부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에서 3개 부문에 후보 지명 되어 데이비드 O. 러셀은 최우수 각색상을 수상했다. 또한 미국 배우 조합상(SAG)에서 4개 부문에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는 4개 부문에 후보 지명 되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흥행에 성공하여 전세계 2억 3600만 달러를 벌어 예산의 11배에 달했다.

2013년 최고의 다크호스 급부상!

아카데미 8개 부문 노미네이트!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

미치도록 멋진 로맨틱 코미디 탄생을 알리다!

쟁쟁한 할리우드 영화들이 각축을 벌이는 영화제에서 대접을 받지 못했던 로맨틱 코미디 영화가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중심에 서며, 2013년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사랑 때문에 살짝 고장(?) 난 남녀의 러브멘탈 복구프로젝트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이 바로 그것.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뮤지컬 코미디 부문에서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후, 제니퍼 로렌스의 여우주연상 수상에 만족해야 했지만 장르적 한계를 넘어섰다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영화를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아카데미에서도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각색상, 편집상까지 총 8개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실버라이닝 플레이북>만의 저력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특히,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제 수상작과 수상자를 예측하는 골드더비(GoldDerby)에서 진행된 전문가 설문조사 및 배팅 포털사이트 이지오즈닷컴에서 유력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점쳐지고 있다. <파이터>로 이미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에서 지명을 받은 바 있는 데이빗 O. 러셀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캐릭터와 하나가 된 듯한 제니퍼 로렌스, 브래들리 쿠퍼의 명연기는 다수 영화제에서의 수상과 노미네이트가 될 수 있었던 가장 확실한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탄탄한 스토리,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명연기가 합쳐져 시너지를 내고 있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미치도록 멋진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이끌어 내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개봉 10주가 지나도 흔들림 없는 박스오피스!

영화에 대한 자신감으로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등극하며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바람 일으키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배급 전략이 미국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뜨거운 입소문을 통한 드랍율 없는 안정적인 스코어로 점차 상영관을 넓혀,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 시즌을 노린 배급 전략을 펼친 것.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지난 11월 16일 미국 16개 스크린에서 시작되어, 지난 주 상영관을 2,500여 개로 대폭 늘리며 개봉 10주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는 최강 다크호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에서 <레미제라블>의 경우 개봉 25일째 9위, <호빗>은 36일째인데 10위를 기록한 것을 보면,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이 가지고 있는 저력을 증명하고 있는 것. 이는 오직 작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진행된 새로운 배급 전략으로서 <제로 다크 서티> 역시 5개에서 시작해 골든글로브 발표가 된 4주차부터는 2,900여 개 스크린으로 확대 개봉하기도 했다. 이처럼, 상영관을 대폭 늘린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거침없는 흥행 레이스의 가속도는 가히 폭발적이다. 1,713개가 늘어난 상영관을 기반으로 박스오피스 성적은 10위에서 3위로 껑충 뛰어올랐고, 수익은 무려 126.2% 증가했다.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에서의 노미네이트와 수상은 영화의 흥행 레이스에 하나의 터닝 포인트로 작용하며 흥행의 가속도를 높이는 강력한 역할을 하고 있어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흥행 바람은 쉬이 멈추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이러한 현지에서의 폭발적인 열기는 국내에 그대로 전달되며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되며 벌써부터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바람이 일고 있다.

 

 

거침없이! 솔직하게! 대담하게! 돌직구 커플 탄생

할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남녀

제니퍼 로렌스, 브래들리 쿠퍼의 만남!

라이징 스타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제니퍼 로렌스와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브래들리 쿠퍼가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을 통해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 아내의 외도를 목격하고 집, 직장, 아내, 그리고 정신까지 잃은 남자 팻으로 분해 폭넓은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생애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브래들리 쿠퍼. 그리고 나이를 뛰어넘는 연기력으로, 남편을 잃은 충격과 외로움으로 회사 전 직원과 관계를 맺은 젊은 미망인 티파니를 소화해 낸 제니퍼 로렌스. 이 둘은 15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거침없고 내숭없는 솔직한 모습의 돌직구 커플을 탄생시켰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앙상블상을 받기도 한 이들의 연기는 열애설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이처럼 제니퍼 로렌스와 브래들리 쿠퍼의 최고에 호흡을 보여주는 연기만으로도 그간 식상한 로맨틱 코미디에 질린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기에 충분하다.

<윈터스 본>부터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를 사로잡은 제니퍼 로렌스는 작품성을 뛰어넘어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에서 흥행을 거둬 스타성까지 겸비함을 증명했다. 특히, 남성 전문 웹진 에스크맨닷컴에서 240만 네티즌의 지지를 받으며, 남성들의 로망 1위까지 차지하기도. 제니퍼 애니스톤, 르네 젤위거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탑 여배우들이 열렬하게 원했던 최고의 섹시가이 브래들리 쿠퍼 역시 감정의 폭이 넓은 팻을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하는 최고의 연기를 보여줘, 전미비평가 위원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새틀라이트 어워즈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도 노미네이트 되어 최고의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데이빗 O. 러셀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로버트 드 니로, 재키 위버 등

그들이 만들어내는 최고의 시너지!

<파이터>로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감독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연출가로서 인정받은 바 있는 데이빗 O. 러셀 감독. 매튜 퀵의 동명 소설에 빠져들어 심혈을 기울여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을 각색 해, ‘한 명의 천재 감독에 의해 탄생한 완벽한 선물 (LA 타임즈)’이라는 극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작품상, 각색상에 이름을 올리며 할리우드 새로운 거장으로 한걸음 내딛었다. “다 보고 나면 또 보고 싶어지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그는 진지하지만 웃음을 주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장대한 시대극과 휴머니즘 영화가 단골 수상을 하는 영화제에서,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는 드물게 8개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파이터>에서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을 주요 후보에 지명 받게 하는 큰 영광을 선사한 데이빗 O. 러셀 감독은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도 배우들의 빛을 발하게 해주었다. 영화의 중심축을 담당한 명실공히 최고의 레전드급 배우인 로버트 드 니로는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로버트 드 니로에 대한 깊은 존경심으로 ‘팻 아버지’의 역할을 수정해서 집어넣었다는 감독의 노력이 헛되지 않은 것. 제36회 LA 비평가 협회상 여우조연상을 받은 <애니멀 킹덤>의 재키 위버 역시 ‘팻의 어머니’로 분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이처럼 촬영할 때마다 배우들의 매력을 바닥에서부터 한껏 끌어 올리는 데이빗 O. 러셀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와 합쳐져 최고의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이 밖에도 ‘팻’의 병원 룸메이트이자 베스트 프렌드로 <러시 아워> 시리즈로 국내에서 친숙한 크리스 터커, ‘티파니’의 언니이자 ‘팻’ 친구의 부인으로 출연한 줄리아 스타일즈까지. 할리우드 개성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환상의 시너지를 펼쳐냈다.

할리우드 완벽 세대교체!

할리우드 섹시퀸 ‘안젤리나 졸리’를 누르고

할리우드 대배우 ‘메릴 스트립’을 꺽었다!

전 세계는 지금 제니퍼 로렌스 앓이 중!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 폭 넓은 감정 연기로 나이마저 잊게 만드는 당찬 연기를 선보인 제니퍼 로렌스. 유수의 영화제에서 연일 수상 소식을 알리고 있는 그녀는 안젤리나 졸리와 메릴 스트립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티파니’ 역을 강력하게 원했던 안젤리나 졸리를 제치고, 데이빗 O. 러셀 감독이 상대역인 브래들리 쿠퍼와의 15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제니퍼 로렌스의 손을 들어준 것. 워낙 입체적인 역할로 엘리자베스 뱅크스, 커스틴 던스트, 블레이크 라이블리, 레이첼 맥아담스 등 많은 여배우들이 탐냈던 ‘티파니’ 역. 데이빗 O. 러셀 감독은 “리딩을 하는 순간 그녀의 매력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그녀의 눈과 표정을 통해 확신이 섰고, 함께 일하는 것이 운명이라 느꼈다.”라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매력 만점 최고의 캐릭터를 탄생시킨 제니퍼 로렌스는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할리우드 대배우인 메릴 스트립을 꺽고 여우주연상을 당차게 수상하며 그녀의 시대가 열렸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미치도록 멋진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탄생 비화!

할리우드의 큰별 ‘시드니 폴락’의 선견지명!

그가 건네준 한 권의 책…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로맨틱 코미디로 탄생!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콜드 마운틴>,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리플리> 등을 제작한 시드니 폴락이 있었다. 연기자, 기획자로도 유명한 할리우드의 큰 별로, 그가 운명을 달리하기 1년 전에 아주 복잡한 책이라는 말과 함께 데이빗 O. 러셀과 프로듀서 하비 웨인스타인에게 원작을 건냈다. 원작을 읽은 감독은 <파이터>를 찍고 난 후, 소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속의 가족, 동네, 집 등이 더 잘 보이고 와 닿았다고. 스토리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 주변 가구, 나오는 음식 등까지 디테일에 많은 신경을 쓰는 데이빗 O. 러셀 감독은 영화화가 결정되기 전부터 장소를 섭외할 정도로 애정을 보였다. 데이빗 O. 러셀 감독에게 원작이 더욱 애정이 생길 수 있었던 것은 평소 감정 조절의 문제를 겪고 있는 아들 때문이기도. 데이빗 O. 러셀 감독은 제작이 결정된 후 본격적인 장소 세팅과 배우 캐스팅을 진행하여 미치도록 멋진 로맨틱 코미디로 2013년 다크호스 작품을 만들어냈다. 할리우드의 큰 별 시드니 폴락의 선견지명이 없었다면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까지 반하게 만든 완성도 높은 작품은 탄생할 수 없었을 것이다.

 

제니퍼 로렌스 연인과 결별!

할리우드 탑여배우들의 피할 수 없는 숙명!

‘오스카의 저주’는 계속되는 것인가!

제70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제니퍼 로렌스. 이후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에서 만나 2년간 연인 사이로 지냈던 니콜라스 홀트와의 결별설이 불거지며 ‘오스카의 저주’가 아닌가 하는 추측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오스카의 저주’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여배우들은 연인과 결별한다는 징크스에서 비롯된 것. 지금까지 <몬스터 볼> 할리 베리,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케이트 윈슬렛, <밀러언 달러 베이비> 힐러리 스웽크, <에린 브로코비치> 줄리아 로버츠, <블라인드 사이드> 산드라 블록까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연인과 결별하며 오스카의 저주를 피해가지 못한 바 있다. 이는 여자가 남자보다 잘 나가는 것이 결별의 이유가 되면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피할 수 없는 징크스로 통하고 있다. ‘남성들의 로망 1위’를 차지하고 각종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휩쓸고 있는 제니퍼 로렌스.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한 여우주연상 수상까지 점쳐지며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팻이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를 읽고 결말에 어이없어하며 새벽 3시에 책을 던져 집의 유리창을 깨고 부모님을 깨워 항의하거나, 결혼식 비디오를 찾는다고 난리 부리고 온 동네 사람을 깨우는 장면, 계속 티파니 보고 남편 죽었다고 뻘소리 날리는 장면, 서로 먹은 정신과 약과 그 부작용을 이야기하는 장면들은 빵빵 터진다. 브래들리 쿠퍼와 제니퍼 로렌스의 천연덕스런 연기가 포인트. 그 와중에 찾아오는 옆집 학생도 깨알 재미가 있다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직장동료(학교선생)을 폭행하고 접근금지처분을 당한 뒤 정신 치료를 받은 팻 솔라타노(브래들리 쿠퍼 분)는 가퇴원 형식으로 집에 돌아오게 된다. 전처인 니키와 재결합을 하기 위해 접근하려고 하지만 접근금지명령 때문에 고민한다. 친구인 로니의 집에 방문하던 중 로니의 처제인 티파니(제니퍼 로렌스 분)를 만나게 된다. 티파니는 그에게 자신과 사랑해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팻은 반지를 내보이며 자신에겐 아내가 있다고 거부한다.

 

그 후 티파니와 팻은 이래저래 마주치게 되는데 팻은 티파니가 남편을 잃은 후 슬픔과 외로움을 불특정 다수와의 사랑으로 달랬다는 걸 알게 되고 티파니는 팻이 결혼식 노래 등 아내와 관련된 트라우마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팻은 티파니에게 니키에게 편지를 전달해줄 것을 부탁한다. 그러자 티파니는 반대급부로 자신의 댄스대회 파트너가 되줄 것을 요구한다. 그래서 두 사람은 대회 준비를 한다. 티파니는 니키의 답장을 받아와서 팻에게 준다.

대회 준비를 하던 중에 필라델피아 이글스 경기를 보러 가게 된 팻과 일행이 인종차별 발언을 한 상대팀 팬과 싸우는 바람에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 하게 된다. 징크스를 신봉하는 팻의 아버지(로버트 드 니로 분)는 이 경기에 돈을 엄청 건 탓에 화를 내는데 연습 약속에 나오지 않은 팻을 까려고 팻의 집에 찾아온 티파니가 팻의 아버지의 징크스를 하나하나 반박해버린다.그리고 도박판을 더 키워버린다. 플레이오프 시합과 자신의 댄스대회 평점 5점을 건 것.시합은 승리하고 티파니와 팻은 5점을 받는다.

경연대회에는 팻의 친구인 로니와 로니의 아내인 베로니카가 팻의 전처인 니키를 동행하는데 팻은 니키에게 다가가 말을 건다. 그 모습을 보고 상심한 티파니는 나가 버린다. 팻은 티파니를 쫓아가 티파니가 니키의 편지라며 준 답장이 실은 티파니가 쓴 것임을 알고 있다고 밝힌다. 그리고 자신이 티파니를 사랑하는 것을 밝히면서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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