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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드림걸즈 줄거리 결말 제이미폭스 비욘세 에디머피 제니퍼허드슨 빌콘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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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걸즈 제이미폭스 비욘세 에디머피 제니퍼허드슨 빌콘돈

개봉일: 2006년 12월 25일 (미국)

감독: 빌 콘던

원작: 드림걸스

수상: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아카데미 음향효과상, 더보기

《드림걸스》(Dreamgirls)는 백인들의 팝 음악이 은반계를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흑인 특유의 음악을 가지고 주류 음악 속으로 뛰어들었던 모타운을 중심으로 한 흑인 가수들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1981년 12월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었는데, 초연 당시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화려한 쇼'로 평가받았다. 대한민국에서는 2009년에 초연하였고, 초연 당시 한미 합작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1960년대 미국의 전설적인 흑인 R&B 여성 그룹 슈프림스를 모티브로, 화려하지만 냉혹한 쇼 비즈니스 세계와 엔터테이너로 성장해 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영화 드림걸즈 제이미폭스 비욘세 에디머피 제니퍼허드슨 빌콘돈

미국 현지 개봉 때부터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걷잡을 수 없는 격찬과 박수갈채를 받은 영화 <드림걸즈>가 골든글로브 최다 부문 수상에 이어 아카데미에서 6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드림걸즈>는 주제가상에 무려 3곡이나 후보에 올려 이번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갯수로는 <바벨> 7개, <더 퀸>과 <판의 미로>의 각각 6개를 앞지르며 8개 최다 노미네이션의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에디 머피와 제니퍼 허드슨이 아카데미 남우/여우조연상 후보에도 나란히 올라 눈길을 끌었다. <드림걸즈>가 낳은 슈퍼스타 제니퍼 허드슨은 뉴욕영화비평가협회상, 골든글로브 수상으로 이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가장 유력한 수상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드림걸즈>에서 유명한 R&B 가수 지미 역을 맡은 에디 머피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에 오르며 최고의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주제가상에서는 3곡이나 후보로 오르며 음악영화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주제가상에 오른 “Listen", "Love you I do", "Patience" 는 원작 뮤지컬에는 없는, 이번 <드림걸즈>만을 위해 새롭게 작곡된 곡이다. “Listen"은 비욘세가 직접 작곡에 참여했고 주인공 디나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새로운 다짐을 하는 내용을 담은 파워 발라드이며 2007 골든글로브 주제가상 후보로도 오른 노래이다. 미술상과 의상상에 오른 후보들 역시 아카데미가 인정하는 최고의 제작진들이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존 마이어는 2003년 <시카고>와 2006년 <게이샤의 추억>으로 2번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프로덕션 디자인 분야에선 헐리웃의 독보적인 존재. 20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아카데미 미술상 후보로 오른 그는 3번째 아카데미를 거머쥘 준비를 하고 있다. 의상을 맡은 새런 데이비스는 2005년 <레이>를 통해 아카데미 최우수 의상상 후보에 올랐다. 그녀의 의상들은 모두 세트와 조명, 주변 환경과의 조화까지 반영되어 영화를 보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2007년은 “<드림걸즈>의 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하루가 멀다 하고 연일 기록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영화 <드림걸즈>!!! 골든글로브 3개부문 수상에 이어 아카데미에서도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되면서 또 다시 빛나는 수상의 영광을 만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영화 드림걸즈 제이미폭스 비욘세 에디머피 제니퍼허드슨 빌콘돈

<물랑루즈>, <시카고>, <오페라의 유령>은 잊어라! 뮤지컬의 명성은 그대로, 그러나 완벽히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 <드림걸즈>가 한국에 상륙했다. 영화의 원작이 된 뮤지컬 '드림걸즈'의 신화는 '25년 전 브로드웨이에서 시작됐다. 1981년 12월 20일, 뮤지컬 '드림걸즈'가 초연된 브로드웨이 임페리얼 시어터에서는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 그리고 다음 해 1982년, '드림걸즈'는 토니상 시상식에서 최우수뮤지컬상, 최우수음악상을 비롯해 총 13개 부문의 후보에 오르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겼고,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뉴욕의 권위 있는 드라마 데스크상에서도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3개의 상을 수상하는 등 그 해 최고의 뮤지컬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드림걸즈'의 안무와 연출을 맡은 마이클 베넷은 이 작품을 통해 그에게 있어 7번째 토니상을 거머쥐게 된다. 공교롭게도 '드림걸즈'는 그가 1987년 44살의 나이로 AIDS로 사망하기 직전에 맡았던 유작이 된다. 이후 '드림걸즈'는 4년간 1,521회 공연 기록을 세우며 장기 상연되었고, 파리, 일본, 베를린, 말레이시아에서도 공연되고 있다. 그리고 첫 공연 이후 25년이 지난 오늘, <드림걸즈>가 스크린 위에 다시 옮겨져 그 영광을 재현하려 한다.

뮤지컬 '드림걸즈'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시도였다. 극적인 휴먼 드라마와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곡뿐만 아니라 각 장면의 비주얼 역시 그 동안 어떤 뮤지컬에서도 시도해본 적 없는, 뮤지컬의 새 역사를 열만한 새로운 것들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 스토리는 흑인음악이 미국 음악계의 높은 편견의 벽을 뚫고 주류로 진출해 나가는 시기의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사회적, 정치적으로 극심한 변화를 겪던 1960-70년대를 배경으로 살아숨쉬는 캐릭터들과 공감할만한 이야기는 그런 사회적 상황을 반영하며 영화 속에서 성공적으로 재 탄생됐다.

"슈프림스(SUPREMES)", 살아있는 전설이 되다!

<드림걸즈>가 전무후무하게 탄탄한 내러티브와 드라마틱한 감동을 주는 이유 중 하나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는 점일 것이다. <드림걸즈>는 60-70년대를 풍미했던 다이애나 로스의 여성 그룹 '슈프림스'가 실제 모델이다. 실제로 '슈프림스' 역시 다이애나 로스의 일방적인 인기로 인해 '다이애나 로스 & 더 슈프림즈'로 개명했다가, 후반에 그녀의 탈퇴로 인해 그룹의 생명은 끝을 맺는다. 이 그룹의 프로듀서인 베리 고디 주니어는 프로 권투 선수출신이었는데, 1961년 디트로이트 출신의 플로렌스 발라드, 메리 윌슨, 그리고 다이애나 로스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도 전에 계약을 성사시킨다. 마침내 그들이 결성한 그룹 '슈프림스'는 하룻밤 만에 수퍼스타로 떠올랐고 1964년 'Where Did Our Love Go'가 첫 No. 1 히트를 기록한 이후 5년간 총 11번의 No. 1 히트를 차지한다. 그리고 이 꿈만 같은 소녀들의 어메이징 스토리는 뮤지컬이 돼 세상을 놀라게 했고, 영화화되어 전 세계를 유혹할 준비를 마쳤다.

영화 드림걸즈 제이미폭스 비욘세 에디머피 제니퍼허드슨 빌콘돈

헐리웃 핫 디바 비욘세와 아카데미를 석권한 제이미 폭스의 만남. 영화 <드림걸즈>를 흥분시키는 관람 포인트 중 하나이다. 영화 속에서 그들은 때로 불꽃같이 타오르는 카리스마 대결로, 때로는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의 모습으로, 영화 팬들에게 최고의 모습을 선사한다.

섹시한 외모와 압도적 가창력으로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주던 세기의 섹시 아이콘 비욘세. 그녀는 배우 겸업을 선언한 이래 그녀가 아니면 상상조차 불가능한 '디나'역을 맡아 물 만난 고기처럼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한다. "그 누구보다도 본능적으로 이 역할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최적의 배우다"라며 그녀의 캐스팅에 최고의 만족감을 표시한 빌 콘돈 감독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비욘세의 존재감은 그 어떤 영화보다 빛난다. 16살의 순수한 소녀부터 끼를 숨김없이 발산하는 30대의 농염한 스타까지 소화해 낸 그녀는 "이제까지의 비욘세를 잊어 달라" 밝히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스카의 총아이자 헐리웃 대표 연기파 배우 제이미 폭스는 음악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는 묵직한 존재감의 헐리웃 스타. <레이>에서 전설적인 가수 레이 찰스 역을 맡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국내에도 잘 알려진 그는 특유의 마성과 같은 연기력을 뽐낸다. '더 드림즈'의 매니저로 그녀들의 꿈과 자신의 성공을 재단하는 야심찬 인물을 연기한 그는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영화의 중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것이 중평.

이것이 끝이 아니다! 미국 최고의 인기 TV 시리즈 '아메리칸 아이돌 4'에서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냈던 놀라운 가창력의 소유자 제니퍼 허드슨(에피 역)과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 애니카 노니 로즈(로렐 역) 등 볼거리, 들을 거리를 풍성하게 채워줄 숨겨진 진주들까지 포진해 이들의 존재만으로도 영화 보는 재미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들이 만들어가는 하모니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도 급상승 중이다!

 

영화 드림걸즈 제이미폭스 비욘세 에디머피 제니퍼허드슨 빌콘돈

설명했다시피, 영화 <드림걸즈>는 1982년 토니상 6개 부문 수상을 하며 뮤지컬계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원작으로 탄생한 영화이다. 그리고, 2006년, 이미 신화가 되어버린 이 스토리를 스크린으로 옮기기 위한 꿈의 프로젝트가 실시된다! 주동자는 빌 콘돈! 영화 <시카고>로 아카데미 각본상의 후보에 오른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연출을 맡게 된 그는 이 지상최대의 쇼를 위해 세계 NO.1 드림팀을 조합한다.

가장 먼저 선택된 그랜드 마스터는 음악감독 헨리 크리거. 오리지널 뮤지컬에서 음악을 맡았던 그는 토니상 최우수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인물이다. 영화에서는 뮤지컬 대부분 음악을 살리되 특별히 영화만을 위한 4개의 곡을 더 작곡을 했다. 또한 음악의 총지휘는 <시카고>의 랜디 스핀들러브와 <렌트>의 맷 설리번이 맡아 그 완성도를 높였다. 거기에 <드림걸즈>의 화려한 스테이지를 위해 <프로듀서스>, <시카고>의 무대조명 디자이너 줄스 피셔와 페기 아이젠하워까지 합세하여 영화 속 그녀들에게 최고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선사하였다. 또한 프로덕션디자이너 존 마이어는 <게이샤의 추억>, <시카고>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드림걸즈>가 설 화려한 꿈의 무대를 디자인하며, 1970년 그 시대의 클럽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드림걸즈>의 메이크업을 맡은 슈차이 팀 부런은 영화 <캐리비언의 해적>에서 캡틴 잭 스패로우의 스타일을 탄생시킨 걸로 정평이 난 인물. 영화 <드림걸즈>에서 역시 70년대 '슈프림스'를 부활시키되 현대적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드림걸즈>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탄생할 것이라는 것을 예고하고 있다.

<물랑루즈>, <시카고> 등의 뮤지컬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에 연속 노미네이트 되며 뮤지컬영화의 아카데미 청신호 무드가 조성된 가운데, NO.1 제작진들이 모여 오랜만에 선보이는 완성도 높은 뮤지컬 대작 <드림걸즈>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드림걸즈 제이미폭스 비욘세 에디머피 제니퍼허드슨 빌콘돈

화려한 쇼 비즈니스 세계의 이야기는 늘 유혹적인 소재다.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판타지적인 요소를 갖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드림걸즈>에는 여성의 판타지를 충족시켜 주는 갖가지 엔터테인먼트 요소들로 가득 차 있다. 눈부신 조명 아래 펼쳐지는 환상적인 쇼 퍼레이드,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춤과 노래가 있고 쇼 비즈니스 세계에 첫 발을 디딘 촌스러운 시골 소녀가 최고의 섹시디바로 환골탈태하는 과정에서 묘한 대리만족을 느낀다. 하지만 화려한 'Stage'만 있고 가슴 짠한 'Movie'는 없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드림걸즈>에는 여자라면 누구나 봐야 하는 공감지수 200% 생생한 리얼 스토리가 있다. 재능과 열정만으로는 결코 최고의 자리에 설 수 없다는 현실적인 상황에 맞닥뜨린 '더 드림즈' 멤버들. 성공을 위해 디나에게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빼앗긴 에피의 좌절. 그렇게 원하던 자리에 올라섰지만 함께 꿈을 나눴던 친구와의 우정이 소중하다는 걸 깨달은 디나. 영화 속 '더 드림즈'의 모습을 통해 때로는 안타까워하고 때로는 '아하~바로 저거야!'하는 여자들만의 가슴 찡한 우정과 통쾌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같은 꿈을 갖고 함께 할 수 있기에 한 순간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디나, 에피, 로렐. 성공을 향한 야망이 그들의 우정을 갈라놓기도 했지만 결국 에피를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마지막 장면에서 아마도 관객들은 코끝 찡한 감동을 느낄지 모른다. 결국 <드림걸즈>는 화려한 쇼 비즈니스 세계를 통해 성공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말해주고 있다. 여성관객들이여! 지금 바로 당신의 여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 것! 그리고, <드림걸즈>를 추천할 것! 그리고 한번 더 같이 볼 것! 세번째 볼 때는, 눈치보지 말고 일어나서 박수치고 소리칠 것!

영화 드림걸즈 제이미폭스 비욘세 에디머피 제니퍼허드슨 빌콘돈

<드림걸즈>의 꿈의 무대를 현실화 시키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과 돈, 그리고 번뜩이는 천재성이 필요했다. 빌 콘돈 감독이 전 스탭에게 내린 <드림걸즈> 최대의 과제는 60~70년대의 시대적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단순한 복고풍이 아닌 전혀 새로운 분위기를 심어주는 것!!

<드림걸즈>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존 마이어는 LA 근처를 샅샅이 뒤져 초기의 보드빌(춤과 노래로 이루어진 촌극) 극장인 팰리스 씨어터와 오르페움 씨어터, 그리고 파사데나의 전설적인 앰버서더 오디토리움, 화려한 원형기둥 등 60년대의 극장 분위기를 완벽히 재현하고 있는 알렉산드리아 호텔을 완벽한 촬영세트로 탈바꿈 시켰을 뿐만 아니라 마이애미 최고의 크리스탈 룸과 시저스 팰리스 무대를 LA의 스튜디오에 완벽히 재현했다. 가장 중요한 배경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레인보우 레코드사의 원형인 캐딜락 대리점 세트를 짓는 데는 30여명의 인부를 동원해 꼬박 2개월이 넘는 기간이 소요됐다. 빌 콘돈 감독은 "<드림걸즈>의 세계가 현실로 되살아난 것은 최고의 건축가와 디자이너 팀들 덕분이다. 사회와 문화, 음악계의 총체적인 변화의 움직임이 있었던 그 시기를 정말 그대로 잘 표현했다" 며 만족스러워했다.

<레이>로 아카데미 의상상 후보에 올랐던 <드림걸즈>의 의상 디자이너 섀런 데이비스는 실제 60년대 팝 가수로 활동했던 인물. 그녀는 실제로 자신이 입었던 무대의상 뿐만 아니라 거리의 패션 트렌드까지 모두 섭렵하며 창조해낸 의상은 무려 120여벌, 이중 100여벌이 실제로 제작되었다. 뿐만 아니라 더욱 화려한 연출을 위해 헤어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아 제작된 가발의 종류만 20여개가 넘었다. 그녀는 <드림걸즈>의 꿈의 무대를 재현하기 위해 가장 놀랄만한 의상을 준비한다. 의상 전체가 백금색 천으로 만들어져 있고 화려한 사슬장식으로 채워진 화려한 의상의 무게는 무려 7kg! 이 옷을 입고 무대에 서야 했던 비욘세는 "그 의상이 오히려 몸을 꼿꼿하게 만들어 배우로서 자신감을 갖게 했다" 며 프로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수많은 무대만큼이나 아름다운 드림걸즈의 의상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앤 헤서웨이가 보여준 패션퍼레이드를 능가하는 화려함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Listen: 순수와 열정, 질투와 사랑을 듣다!

토니상 최우수 음악상과 그래미 최우수 뮤지컬앨범상 노미네이트에 올랐던 헨리 크리거는 브로드웨이 원작 뮤지컬 '드림걸즈'의 음악들을 영화의 화려한 무대 안에 완벽히 녹아들 수 있도록 재창조했다. 그 중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디나 존스가 새롭게 리드싱어로 나서면서 부르게 되는 "Dreamgirls". 부드럽지만 떨리는 목소리로, 화려한 데뷔무대를 치르는 그녀들의 화음이 눈과 귀를 자극한다. 비욘세는 평소의 파워풀한 목소리 대신 온전한 '디나 존스'의 목소리로 노래하기 위해 집중했고 그 결과 매우 부드럽고 감미로우면서도 전혀 새로운 노래들을 들려줬다! 또한 눈에 띄는 곡은 "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 제니퍼 허드슨의 천부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연기가 결합한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브로드웨이 원작 뮤지컬이라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빌 콘돈 감독은 영화 속에 1960-70년대 R&B 사운드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그 속에 현대적인 감성을 불어넣고 싶어했다. 그래서, 뮤지컬의 원곡을 작곡했던 헨리 크리거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고, 결국 그는 영화를 위해 새로운 4곡이 탄생시킨다.

영화 드림걸즈 제이미폭스 비욘세 에디머피 제니퍼허드슨 빌콘돈

 

60년대에서 70년대까지, 비틀즈를 위협할 정도의 강력한 스타파워를 과시했던 다이애나 로스와 슈프림스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 이야기는 그 드라마틱한 구조와 음악적인 충만함으로 인해 큰 화제를 모았다. 자연스레 이 프로젝트는 영화 제작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고 지난 20년 간 휘트니 휴스턴, 로린 힐 등 뛰어난 여성 아티스트들의 이름들이 주연으로 거론되었다가 취소되는 일이 반복되었으나, 마침내 비욘세라는 당대 최고의 스타 아이콘을 기용하며 일단락되었다. 제한된 수의 상영관에서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평단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놀라운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와 더불어, 영화의 '오디오 버전'에 다름 아닌 사운드트랙 역시 발매 5주 차인 2007년 1월 20일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사운드트랙은 당대 최고의 프로듀싱 팀 언더독스가 맡아서 소울과 R&B 필드에서 잔뼈 굵은 그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과시하며 기복 없는 고른 결과물을 만들어 놓았다.

비욘세, 제이미 폭스 등 음악적 소양으로도 톱 클래스 수준인 아티스트들의 훌륭한 노래들은 말할 것도 없지만, 본 사운드트랙에서 단연 빛을 발하는 것은 '아메리칸 아이돌'의 시즌 3에서 7위로 석연치 않게 탈락하고 말았던 제니퍼 허드슨의 가창력이다. 아직 구체적인 데뷔 앨범 얘기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제니퍼 허드슨이, "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으로 빌보드 R&B 차트의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까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그래미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던 제니퍼 할리데이의 명성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데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영화 <드림걸즈>의 명성에 걸맞게 하이라이트를 담은 스탠더드 에디션과 영화 전체를 모두 담고 있는 디럭스 에디션의 두 종류가 공개된 사운드트랙은, 영화 중 62년 디트로이트의 한 극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노래 경연 대회에서 영화의 주인공인 디나 존스(비욘세), 에피 화이트(제니퍼 허드슨), 그리고 로렐 로빈스(애니카 노니 로즈)가 결성한 '드리메츠'가 부르는 "Move"로 시작한다. 전형적인 60년대 걸 그룹의 업 템포 트랙으로 제니퍼 허드슨을 리드 보컬로 삼아 화끈한 그루브를 선사하는 이 곡은 극중에서 '드리메츠'의 존재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후 매니저 커티스 테일러 주니어(제이미 폭스)를 만나 당시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가수 제임스 '썬더' 얼리(에디 머피)의 백 보컬로 일하게 된 '드리메츠'가 처음으로 그와 호흡을 맞춘 "Fake Your Way To The Top"은 기대하지 못했던 에디 머피의 노련한 가창력이 놀라움을 선사하는 트랙이다. 극중 제임스에게 차트 1위의 기쁨를 안겨 주기도 하는 "Steppin' To The Bad Side" 역시 에디 머피의 보컬이 빛을 발하는 트랙으로 '나쁜 쪽에 발을 내딛는다'는 가사가 극중 장면과 오버랩되며 묘한 효과를 낸다.

에피를 설득해 '더 드림즈'라는 이름의 여성 3인조 그룹으로 재편하고 비욘세를 메인 보컬로 삼은 "Dreamgirls"는 확실한 팝적 감각을 선사하는 업 템포 트랙으로 슈프림즈 초기 싱글들을 벤치마킹 했음이 분명히 느껴질 정도로 60년대 중반의 감각을 가득 품고 있는 매력적인 트랙이다. 디나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과의 사이가 벌어진데다, 연인마저 잃어버린 에피가 절망에 찬 목소리로 노래하는 "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은 뮤지컬 수록곡임에도 불구하고 보기 드물게 차트에서 맹위를 떨쳤던 곡으로서, 풍부한 성량과 감정 표현을 자랑하는 제니퍼 허드슨의 버전은 모든 걸 한꺼번에 잃어버린 여인의 가슴 깊은 곳에서 울려 퍼지는 절망과 애정을 소름 끼치게 재현해내며 이 곡이 단순히 '가창력을 뽐내기 위한 도구' 이상임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When I First Saw You"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이자 밀리언 셀러 가수이기도 한 제이미 폭스의 앨범 내 유일한 솔로곡으로서, 간결한 편곡과 선 굵은 그의 보컬이 큰 감동을 선사한다. "I Meant You No Harm/Jimmy's Rap"은 제임스가 무대에서 돌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 쓰인 트랙으로 후반부에 선보이는 에디 머피의 랩은 <슈렉>의 덩키가 저절로 떠오르며 얼굴에 슬며시 미소를 띠게 만든다.

극 중 에피가 부르는 "One Night Only"는 에피의 다른 솔로곡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곡이지만 기승전결이 확실해 한국 팬들에게 사랑받을 가능성이 농후한 소울 발라드이고, 이어 등장하는 '디나 존스 & 더 드림즈' 버전의 "One Night Only"는 업 비트에 능숙한 비욘세가 에피의 원곡과는 사뭇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어 잔잔하게 흐르는 "Listen"은 비욘세가 직접 작곡에 참여해 영화에 새 숨결을 불어넣은 곡이자 디나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새로운 다짐을 하는 내용을 담은 파워 발라드로서, 이미 뮤직 비디오가 만들어지고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도 두각을 보임으로써 앨범 첫 싱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트랙이다. 또한, 그녀가 최근 발표한 빌보드 1위 앨범 [B'DAY]에도 동시 수록되어 이미 여러 음악 방송 등을 통해 '거대한 리듬'의 카리스마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 '디나 존스 & 더 드림즈'가 함께 부르는 "Hard To Say Goodbye"는 그들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영화를 한 편으로 축약해 놓은 듯한 감동을 선사하고, 마지막 무대에서 에피를 포함한 4명의 '더 드림즈'가 함께 부르는 그들의 데뷔곡 "Dreamgirls"는 비욘세와 반대로 더 묵직하고 짙은 소울의 정취를 풍기는 제니퍼 허드슨의 목소리 덕에 새롭게 탄생할 수 있었다. 제이미 폭스의 솔로 버전보다 훨씬 더 농도 짙은 애틋함을 담은 비욘세와의 듀엣 버전 "When I First Saw You" 또한 주목할 만하다.

사운드트랙이라고 하면 이유도 없이 긴 연주 음악으로 가득 차 지루한 앨범이나 이미 수없이 들어 닳디 닳은 히트곡들을 섞어놓은 컴필레이션 정도로 여겼던 음악 팬들에게, <드림걸즈>의 사운드트랙은 일관된 스토리를 타고 흐르는 일종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듣고만 있어도 배우들의 움직임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영화 드림걸즈 제이미폭스 비욘세 에디머피 제니퍼허드슨 빌콘돈

뮤지컬 드림걸즈는 전설적인 흑인 여성 그룹 슈프림스를 모티브로 제작된 뮤지컬이다.

슈프림스는 디트로이트출신의 플로렌스 발라드와 다이애나 로스,메리 윌슨 총 3명의 멤버가 있다.

1964년부터 1969년꺼자 12곡의 빌보드 차트 1위곡을 쏟아낸, 60년대 최고의 흑인 뮤지션이었다. 모타운 레코드사는 슈프림스라는 여성 그룹을 배출한 회사이자 미국 흑인 음악의 산실이었다.

모타운의 창립자이자 매니저인 베리 코디 주니어는 백인 중심의 음악 판에서, 매력적이면서도 우아하고 '흑인답지 않은' 목소리와 사운드를 만들어 상업적인 성공을 이뤄냈다.

이후 플로렌스 발라드가 팀을 나가고 신디 버드송을 새로 영입하여 '다이애나 로스 앤 슈프림스'로 그룹명을 바꾸고 활동을 이어갔다. 슈프림스는 1977년에 공식 해체되면서 18년간의 화려했던 활동을 마감했다.

뮤지컬 드림걸즈는 '프리메츠'를 연상시키는 '드림메츠'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던 시카고 출신의 흑인 소녀 에피, 디나, 로렐이 리드 보컬 에피의 남동생 C.C가 작곡한 'Move'로 탤런트 쇼에 나갔다가 중고차 딜러인

커티스를 만나는 것으로 극이 시작된다. 이 장면에서 그룹 슈프림스의 실화가 연상된다.

드림걸즈의 역사

1975년, 드림걸즈의 작사 겸 작가인 톰 이언이 자신의 연극의 뮤지컬 버전을 작곡가 헨리 크리거와 함께 작업하면서부터 두 사람은 아프리칸 아메리칸(African-American)백 보컬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을

만들기 시작했다. 넬 카터와 동료배우 셰릴 리 랄프,로레타 드바인과 함께 만들어가던 뮤지컬 프로젝트는 넬 카터가 TV 드라마 출연으로 빠지게 되면서 연기됐다.

1년 뒤, 연출가 겸 안무가 마이클 베넷이 합류하며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영화 드림걸즈 제이미폭스 비욘세 에디머피 제니퍼허드슨 빌콘돈

뮤지컬 이름을 프로젝트에서 '빅 드림스(Big Dreams)로 바꾸었지만, 뮤지컬을 만드는 것은 평탄하지 않았다. 폴로렌스 발라드의 역이었던 제니퍼 홀리데이는 잦은 출연 번복을 했다.

새로 합류한 마이클 베넷은 제니퍼 루이스를 에피 역으로 대신 세우고 두 차례의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모습을 본 제니퍼 홀리데이는 다시 한번 출연을 결심하지만 에피 역의 비중이 줄어든 것을 알고는 또 다시 출연을 번복하였다.

정식 공연을 앞두고 제니퍼 로렌스의 출연 번복을 막기 위해 마이클 베넷은 결국 2막 수정을 허락했고, 1981년 12월 20일 우여곡절 끝에 브로드웨이 임페리얼 시어터에서 첫 막을 올렸다.

드림걸즈는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 연출과 귀를 즐겁게 하는 40여 곡의 음악, 극적인 휴먼 드라마 등 기존 뮤지컬에서는 시도해본적 없는 혁신적인 요소들로 관객과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듬해 토니상 6개 부문, 드라마 데스크상 3개 부분을 거머쥐며 브로드웨이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드림걸즈는 이후 4년간 1,522회의 공연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이어갔다.

가수가 꿈인 세 소녀 에피, 디나, 로렐로 이루어진 '드리메츠'는 리드보컬인 에피의 남동생 C.C.화이트가 작곡한 'Move'로 탤런트 쇼에 출연하여 중고차 중개업자인 커터스를 만나게 된다.

커터스는 매니저 마티와 함께 드리메츠를 당대 최고의 R&B 스타인 지미의 백업 코러스로 세운다.

C.C.화이트가 만든 곡은 곧 사람들의 주목을 끌지만 백인 팝 가수가 이 곡을 훔쳐 발표하고, 이에 화가 난 커터스는 미국 전역의 라디오 DJ들을 매수해 Steppin' to the Bad Side를 발표하여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다.

커티스는 백인 사회에 '드리메츠'를 맞춰넣어 성공하겠다는 계혹 아래 더 예쁘고 인형같은 이미지로 그룹을 꾸미기 위해 디나를 리드 보컬로 세우려 한다. 아름다운 디나에게 커티스는 빠지기 시작하고,

커티스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던 에피는 이 모든 것을 얘기하려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의 태도를 책망하였다. 커티스도 섭섭하지 않게 돈을 줄테니 떠나라고 말한다.

영화 드림걸즈 제이미폭스 비욘세 에디머피 제니퍼허드슨 빌콘돈

 

절망한 에피를 뒤로하고 그룹은 디나 존스&더 드림스라는 이름으로 큰 성공을 거둔다.

디나 존스&더 드림스는 굉장한 성공을 거두어 미국 전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성 그룹이 되었고, 디나는 커티스와 결혼을 했다.

지미는 로렐과의 불륜관계를 이어가며 재기하지 못하는 가수로서 괴로워하다 커티스와의 다툼으로 팀을 떠난다.

한편, 아직도 옛 영광을 잊지 못하고 거만한 태도로 일관하던 에피에게 마티는 계속 노래를 하고 싶다면 달라져야 한다고 충고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커티스의 독단적인 태도에 질린 디나는 배우를 하겠다고 결심하지만,

반대에 부딪히고 C.C.화이트는 에피를 찾아가 다시 노래를 하자며 설득한다.

이윽고 One Night Only라는 노래를 발표하고 좋은 반응을 얻지만 커티스는 예전에 자신들이 당했던 수법 그대로 그 노래를 훔쳐 디나에게 부르게 하고, 에피는 변호사와 함께 커티스를 찾아가 경고한다.

커티스가 어떤 사람인지 깨달은 디나는 커티스에게 이별을 고하고, 에피와 디나는 화해한다.

결국 배우가 되겠다는 디나와 One Night Only로 스타가 된 에피는 다시 모여 그룹이 해체되기 전 마지막으로 콘서트를 열고 안녕을 고한다.

영화 드림걸즈 제이미폭스 비욘세 에디머피 제니퍼허드슨 빌콘돈

디트로이트 출신의 꿈과 재능, 열정을 가진 여성 트리오 디나, 에피, 로렐이지만 오디션에 실패하는 등 화려한 스타의 길로 가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런 그녀들은 쇼 비즈니스계의 성공을 꿈꾸는 야심찬 매니저 커티스와 만나게 된다. 커티스는 그녀들이 가지지 못한 성공의 카드를 쥐고있었다.

음악 스타일뿐만 아니라 리던인 에피 대신 뛰어난 외모를 가진 디나를 리드 싱어로 교체하려는 계획이었다.

이에 에피는 반발하고 팀은 위기에 봉착하지만. 디나는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가 싫지만은 않다.

위의 줄거리대로 뮤지컬 드림걸즈는 전설적인 흑인여성 트리오인 슈프림즈의 실화를 기초로 한 뮤지컬이다.

뮤지컬의 핵심내용을 정리하자면 원래 리드 싱어를 맡고 있던 플로렌스 발라드 대신 더 이쁘고 대중들에게 먹힐 만한 목소리를 가진 다이애나 로스가 리드싱어가 된 뒤, 팀의 갈등을 그려낸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영화 드림걸즈 제이미폭스 비욘세 에디머피 제니퍼허드슨 빌콘돈

디트로이트 출신의 여성 트리오 디나(비욘세 놀즈), 에피(제니퍼 허드슨), 로렐(애니카 노니 로즈). 꿈과 재능, 열정까지 가진 그녀들이지만 오디션에 실패하는 등 화려한 스타의 길은 멀기만 하다. 그런 그녀들은 쇼 비즈니스 계의 성공을 꿈꾸는 야심찬 매니저 커티스와 절호의 만남을 갖게 된다. 그는 그녀들이 가지지 못한 성공의 카드를 쥐고 그녀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제 그녀들은 최고의 인기가수인 제임스 ‘썬더’ 얼리의 백보컬로 투입, 기회와 경험을 쌓아 가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으로 다가서기 시작한다.

영화 드림걸즈 제이미폭스 비욘세 에디머피 제니퍼허드슨 빌콘돈

그리고 이제 커티스는 팀을 변모시키기 위한 계획을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한다. 음악 스타일 뿐만 아니라 리더인 에피 대신 뛰어난 외모를 가진 디나를 리드싱어로 교체하려는 것. 이에 에피는 반발하고 팀은 위기에 봉착하지만, 디나는 그렇게 찾아온 기회가 싫지는 않다. 이제, 더 드림즈의 운명는 어떻게 될까? 그녀들은 계속 노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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